📰 박재범, 6년 만의 귀환…'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로 증명한 클래스
2025년 5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가수 박재범이 6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가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본인의 히트곡과 신곡, 그리고 게스트 무대까지 총 36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그의 예술성과 무대 장악력을 다시금 입증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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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복귀 무대가 아니었다. 박재범은 신곡 ‘킵 잇 섹시’와 더불어 깜짝 발표한 ‘섹시(몸매2)’를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델들과 함께 진행된 워킹 퍼포먼스는 화려함과 과감함을 넘나들었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응답했다.
“섹시함도 내 정체성의 일부다. 내 길을 소신 있게 가겠다.”
— 박재범, 공연 중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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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시작은 화려한 폭죽과 함께였다. 박재범은 “6년 만에 공연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로 무대를 열었고, 올리브색 셔츠와 블랙 댄스 슈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과의 오랜 재회였지만, 그 사이의 공백을 무색하게 할 만큼 박재범은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히트곡들을 R&B 스타일로 재편곡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게스트로 등장한 성시경은 ‘너에게’, ‘너의 모든 순간’으로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나띠와의 듀엣 무대도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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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단순히 음악을 들은 것이 아니라, 한 아티스트의 여정을 공유하는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뒤 박재범은 “내 모든 무대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며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콘서트는 5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추가 게스트 및 스페셜 무대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박재범의 진정성과 예술적 성숙을 동시에 보여주는 자리였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무대 위 존재감은, 그가 왜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지를 여실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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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이야기가 된다.”
— 한 공연 관객의 메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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