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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코인 상장 의혹: 법원 보석 결정의 배경
유현석
2025. 6. 12. 06:37
안성현, 코인 상장 의혹으로 구속
프로골퍼 안성현 씨는 코인 상장을 대가로 수십억 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날 판결은 2025년 6월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내려졌으며, 안 씨의 보석 청구가 인용되었습니다.
법원의 보석 조건
법원은 안 씨에게 주거 제한과 보증금 5000만 원 납부, 허가 없는 출국 금지, 타 피고인 및 증인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부과했습니다.
과거 사건에 대한 배경
- 안 씨는 2021년 9월부터 두 달 동안 강종현 씨에게 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 원을 수수했으며
- 이 과정에서 명품 시계 2개와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도 받았습니다.
향후 전망
안성현 씨와 함께 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강종현 씨와의 재판 결과도 주목을 받으며, 향후 사건의 진전이 스포츠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