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파트너 7회 리뷰: 임신과 배신, 혼란의 클라이맥스"

유현석 2024. 8. 18. 13:40

이번 굿파트너 7화는 시청자들에게 그야말로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김지상(지승현)과 최사라(한재이)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김지상은 최사라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말하지만, 최사라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이 상황에서 김지상은 끝까지 재희(유나)의 양육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사라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또한, 한유리(남지현)의 아버지 내연녀 김희라(이진희)와 차은경(장나라) 사이의 대립도 이번 화에서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김희라는 차은경에게 위협을 가했으나, 차은경은 이를 되받아치며 강력한 대응을 했습니다. 특히 차은경이 김희라에게 "꺼지실래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화의 엔딩에서는 차은경의 눈물과 최사라의 환한 미소가 대비되면서,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